수요일 저녁 7:30 김인우 강사님 힐링보이스를 수강한 김현우입니다. 

  타 학원에서 사투리 교정을 위해서 비싼 수강료를 주고 1:1 강습을 2달정도 받았는데 별 효과가 없어서 마상만 입고 지내던 중 다른 학원에서 다시 한번 시작해 볼까 하는 마음에 인터넷 검색 후 W 스피치 학원을 알게되었습니다. 

  학원을 왔을 때 첫느낌은 같이 수강하는 분들이 표준어보다는 보이스 트레이닝을 하러 오신거 같아 "아!  여기도 그저그런 학원이구나." 하는 실망감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을수록 김인우 강사님은 전에 들었던 수업보다 다른 점이 많았습니다. 매주 수업 후 카페에 올린 과제를 보시고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주셨고, 강의가 끝나고는 다음날 이메일로 그날 배운 복습과 피드백을 자세히 보내주셔서 지난 수업을 리마인드 할 수 있었습니다. 

 표준어를 억지로 쓰려다 보니 목소리가 작아지고, 억양을 아예 없애버리는 목소리였는데, 김인우 강사님 수업을 듣고 적당한 억양과 말의 속도를 조절하여 말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목소리도 커지고, 제가 잃고 있었던 제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찾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회차가 지날수록 처음 학원 왔을때의 실망감은 만족감으로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고, 지금은 앞으로 제 목소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도 사람들에게 서비스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사람을 상대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피곤하고 짜증을 내는 일이 많습니다. 저를 포함한 수강생들이 특히 질문이 많아 수업시간은 늘 오버타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강사님은 늘 웃으시면서 진심어린 표정으로 저희를 대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본인 일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저에게는 매우 감명깊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미인이십니다. ㅎㅎ)

김인우 강사님 
8주동안 너무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