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전국적으로 여러면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목소리를 바꾸겠다는 열정은 식지않고 타오르는 1달(8번 속성반 )이었습니다.
제 열정에 기름을 부어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W스피치에 상담을 받게 된 이유는 평소에 제가 사용하는 목소리의 음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또 가늘고 여린 느낌이 있어서 큰소리를 내거나 목에 무리가 가면 금방 쉬거나 통증이 와서 악순환에 연속이었습니다.
가장 심각한 부분은 가벼운 목소리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성(아이목소리)가 심해서 전화통화시 모르는 분은 어린아이나 학생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고 계시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수강신청을 하고 학원에 첫수업을 왔는데 전직 아나운서 출신이신 선생님께서 오랜 방송 노하우를 담아서 과학적인 원리로 제게 맞는 목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평소에 제 목소리는 입안에서 웅얼거리고 발음도 명확하지 못했다면서 선생님께서 트레이닝시켜주신 복식호흡과 허밍, 거울보고 입모양 정확하게 연습하기,
발음이 어느 구강구조에서 나는 것인지 등을 배운 후 내가 어떤 부분이 잘못되어서 목소리에 문제점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 앞으로 어떻게 연습해서 고쳐나가야하는지도 잘 이해가 되면서 좋은 목소리를 향한 방향이 확실하게 잡혀가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딱딱한 원고와 부드러운 원고를 읽는 연습을 하고 그 모습을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해서 수업이 끝난 후 개인 이메일로 영상에 대한 피드백,
수업내용에 대한 요약, 과제를 보내주셔서 집에서 연습할때 더욱 효과적 문제접을 바로 잡고 배운내용을 복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스타일이 개인적으로 보이스코칭을 잘 해주시지만 같은반 수강생들끼리 소통하고 잘 어울릴수 있도록 분위기를 주도해주셔서 반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했고
선생님의 수업스타일이 너무 재미있고 유쾌해서 2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도 몰랐습니다.
처음 제가 학원을 찾았을 때 여느 누구와 같이 과연 1달만에 목소리가 바뀔 수 있을까? 내가 20년 넘게 써온 목소리인데…라는 걱정을 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1회차,2회차 수업을 할때마다 조금씩 변화하는 제 자신을 보며 더욱더 의지가 생기게 되었고 선생님의 열정적인 가르침으로 제가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겼습니다.
8회차 종강을 하며 1회차때 처음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기전과 마지막 회차의 영상을 비교해 본다면 객관적으로 완전 다른사람의 목소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말 단기간에 일어난 기적과도 같습니다. 이제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를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W스피치를 알아보시며 수강을 해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1달을 선물해주신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