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필기를 처음으로 합격하고, 저에게 주어진 기회를 꼭 잡고 싶다는 마음으로 선생님의 면접 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면접 코칭이 처음이었던 저에게 선생님께서는 제가 평소 모르고 있던 말투와 억양의 문제점을 바로 잡아 주셨고 고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코칭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고칠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정말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도 많았지만 선생님께서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보자고 저를 북돋아주셨습니다.
단순히 고쳐야한다고만 말씀해주셨다면 방향을 잡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이 중요한지에 대해
진심으로 조언해주셨습니다. 선생님과 함께했던 면접 준비 과정은 앞으로도 제게 의미 있는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스피치라는 건, 나의 마음과 나의 역량을 표현하는 수단이며 내가 전달하고픈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신 고마운 분입니다. 안소현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