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데이를 통해
박소현 강사님을 2회 만났습니다
1회때에도 에너지가 대단한 분이라
생각했었는데
2회에서도 본인은 감기에 살짝 걸린 상태라고
했었지만 그 밝음, 에너지…는 여전히 파워풀했구요.
강사님 덕분에 이번 보이스데이에서도
많은 걸 배웠습니다.
-우선 워밍업으로
명상, 스트레칭, 조음기관스트레칭
했습니다.
강사님이 조음기관스트레칭을 할때
정말 과장될만큼 얼굴근육과 입을 크게 움직이셔서
재밌기도 하고 부끄러움 없이 아주 제대로,
워밍업을 할 수 있었어요.
-이후에는 어려운 발음 연습부터 했습니다.
각겍긱곡궁
회푀퇴죄쾨외되뇌괴….
어렵고 지난하지만 모두 저희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고
강사님도 처음만난 분들의 안되는 발음을 바로 체크할 수 있으니
아주 효율적인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보이스힐링의 꽃이라고 생각했던…
낭독연습….
교통캐스터
연기가 들어간 지문 읽기,
앵커, 아나운서 처럼 읽기,
승무원 까지
낭독을 왕창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 1회때는 귤파는거 알로에베라 파는 그..
홈쇼핑이라고 하죠. 그걸 수업시간에도, 1회 보이스데이때도
몇번 했었으니
안해본거! 앵커처럼 말하기! 하고싶었는데
그냥 각자 하고싶은거 강사님께 요청하면
바로 페이지 탁탁 넘겨서 그거에 맞게
낭독 연습해주십니다.
강사님의 목소리는 정말.. 기캐나, 아나운서같구요…
승무원 대본때는
한줄한줄 강사님 한줄, 저희 한줄
따라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전문적인 톤을 흉내 낼 수 있었어요.
사실 3~4문장 강사님이 후루룩 읽고
저희가 따라읽는다면 그 톤, 억양, 강조포인트,
바로 까먹어버리기 일쑤인데
1줄 선창하고 1줄 따라읽는게
초보자들에게는 훨씬 도움되는 방법같았고
그렇게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예전부터 리뷰 남기고싶었는데
드디어 박소현 강사님 리뷰를 남깁니다.
부디…제 리뷰가
강사님께 감동의 햇살을 한줌 안겨드리길바라며
즐겁게 적어보았습니다.
또 뵙고 싶습니다…
1:1 코칭 한번 신청 도전해볼게요 !!
좋은 연말 보내시구
해피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