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2016년 1월 초 올해의 새해 다짐중 하나….를 실천하기 위해
W스피치 학원에 방문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께서 상담을 해주시고, 저의 문제점을 잡아 주셨죠.
그리고 앞으로 연습을 해야 할 부분도 알려주시고요… 너무나도 친절하고 전문화된 모습에 그자리에서 결정을 하고 결재까지 쫙~~
1주차…
저에게는 너무 웃긴 수업 이였습니다. 다들 입 벌리고.. 입술운동하고.. 소리지르고.. 복식호흡 연습하고… 누가보면 바보들의 모임인줄 알았을 겁니다..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께서 학생 한명 한명 그날의 요점과 수업시간에 촬영한 동영상을 메일로 보내주시는데요..
으윽~~~ 첫주는 차마 제 동영상을 눈뜨고 보고, 귀열고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오글오글….
이러한 수업이 적응이 될때쯤.. 서로 학우들과 선생님들과 친밀도가 생겨 수업은 더욱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구요..
선생님 께서는 1:1 로 학생들마다 부족한 부분을 빡세게…(?) 트레이닝 해주셨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제가 처음에 고민이였던 ㅈ/ㅅ 발음과, 어~ 어~ 라는 군소리, 그리고 긴장하면 말이 빨라져서 옹알옹알 거리는 습관, 마지막에 혀를 살짝 깨무는 버릇까지.. 완전히 잡어 주셨어요~
그 어느 강의 보다 8주라는 시간이 너무짧게 느껴졌고, 학원비가 아깝지 않았어요~^^
같이 고생한 학우님들과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 해 주신 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우리모두 화이팅해요!! w스피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