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이 넘는 긴 시간동안 외고 입학을 위해 준비해 왔던 한세훈 군
당당하게 용인외고 국제학부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다 보니, 어린아이같은 천진함과 호기심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세훈 군은
집중력이 약한 점, 논리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점, 경청의 기술이 약한 점을 강점으로 바꾸고 싶어했는
데요.
실타래에서 실을 뽑는 것처럼 머리속에서 차근차근 본인의 생각과 철학을 꺼내어 놓으면서
적절한 답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번에 용인 외고 국제학부에 자랑스럽게 합격한 세훈 군
앞으로 고고학자의 꿈을 꼭 이루어서 우리나라와 북한의 숨겨진 유물도 많이 발굴해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