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님,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최초 합격 

지현 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최초합격 소식 듣고 저도 정말 기뻤어요! 정말 값지고 멋진 결과예요.

처음 수업을 시작하셨을 때,

소리와 표정은 참 좋은데도 입 안 공간이 좁아 소리가 작게 들리고 발음이 흐려진다는 어려움이 있었지요.

또, 말 속도가 빠르고 자기소개가 길어지는 부분도 있었고요.

하지만 그때마다 알려드린 것들을 성실하게 바로 연습해 오셨습니다.

입 모양을 키우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말이 훨씬 또렷하고 전달력이 좋아졌고, 속도가 안정되서 

지현 님만의 따뜻하고 편안한 인상이 말투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소개도 1분 안에 담백하게 정리해 오셨고, 표정도 처음보다 훨씬 부드러워져서

면접에서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을 거에요.

무엇보다 지현 님의 진심이 담긴 말하기와 상대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태도는

면접관님들께 분명 깊은 인상을 남겼을 겁니다.

그 변화와 노력이 이번 합격을 만든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저도 이 소식 덕분에 하루가 참 따뜻했습니다.

지현 님이 흘린 노력과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이니 스스로 많이 자랑스러워하셔도 됩니다. 

정말 잘하셨어요!

이제 잠시 쉬어가도 되는 시간이에요.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앞으로 시작될 대학 생활도 제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